제주시는 24일, 각 가정 내 전기와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진단을 통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유도를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가정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 에너지 절약방안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세대는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543가구가 컨설팅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