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제19대 대선일 아침이 밝았다.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계속된 중국발 황사가 밤새 내린 비로 해소된 가운데 제주지역의 날씨는 강한 바람 속에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에서는 아직도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밤새 내린 비로 제주지역의 대기질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과 민간업체 인디드도쿄 등에 따르면 오늘 내린 비로 국내 대기질은 잠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오는 11일 다시 중국발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 9일과 10일 양호하던 대기질은 11일 다시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악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