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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일차 현장풍경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7.03.21 20:31:36

지난 17일(금) 개막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어느덧 5일차로 접어들었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기차의 표준규격과 미래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막 5일차를 맞이한 엑스포 현장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 이날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미세먼지 농도가 인도 뉴델리에 이어 전세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 다행히 제주에는 전날 내린 비에 이어 강한 바람이 불어와 미세먼지를 걷어냈다. 여미지 식물원에서 바라본 한라산 풍경



▲ 시승용 전기스쿠터를 하차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 식물원 한켠에 마련된 전기자전거, 퀵보드, 스쿠터 시승장소에서 관람객들이 새로운 체험을 즐기고 있다



▲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폐막식을 준비중인 온실 메인 무대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그림공모전 입상작들이 전시됐다.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뛰어난 그림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다



▲ 아이오닉 트렁크에 수납한채 충전이 가능한 아이오닉 전용스쿠터가 전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 기아차 전시관에서는 소울EV의 내부 구조를 모듈별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이 전시되어 전기차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 중소업체들이 제작한 전시용 전기차들이 추가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면허가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농업용 전기차. 구미시에서는 국가보조금 200만원이 지급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23일,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대한 폐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그 마지막 현장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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