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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땅이었으면 좋겠다’의 저자 김형표 농부 강연회 개최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북토리(Booktory) 8월 프로그램으로‘나도 땅이었으면 좋겠다’의 저자 김형표 농부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형표 농부는 2007년 제주로 귀농한 후로 동쪽에서 당근, 밀감,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 및 과일을 모두 유기농으로 경작하고 있다. ‘나도 땅이었으면 좋겠다’는 김형표 농부가 농사를 지으며 해왔던 단편적인 생각부터 깊은 자기성찰까지 모두 기록한 농사 에세이집이다.


 김형표 농부의 강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두시부터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나도 땅이었으면 좋겠다’ 북토크 및 ‘유기농 농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접수는 오는 8월 22일(목)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064-728-8373)를 통해 제주시민 누구나 선착순 8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북토리(Booktory)프로그램은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주제와 관련한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달 8월의 주제는‘농사’로서, 농사와 가드닝 관련 책 15종을 도서관에 전시 및 비치 중이다. 소개 도서는 어린이자료실 및 문헌정보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의 건강한 몸을 이루는 기반으로서‘농사’를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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