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빠른 21일에 첫 수확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첫 수확은 2016년 4월 23일, 2017년 4월 20일, 2018년 4월 24일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1일, 남원읍 신흥리 부무현씨가 재배한 하우스 감귤이 첫 수확해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부무현 씨 하우스감귤의 당도는 12.5oBx 이상으로 높은 당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500g부터 800g, 1.5kg, 3kg 단위 소포장 형태로 남원농협을 통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로 출하될 예정이다.
첫 출하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kg당 11,000~12,0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