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올레길”을 찾는 올레꾼들이 안심하고 제주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도 올레길지킴이 선발을 마치고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레길 지킴이는 올레길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9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올레길 각 코스별로 배치, 운영하게 된다.
담당 지역에 배치된 지킴이는 올레길 순찰․점검을 기본으로 간단한 환경정비, 올레꾼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 올레코스에 대한 정보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레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는 물론 지역의 안내․홍보에도 힘써 세계적인 올레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