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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차고지증명제 확대 및 교통유발부담금 도입의지 재확인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9.01.24 10:08:45

제주도는 지난 23일, 도내단체장, 교통분야 유관․기관단체등 4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교통분야 주요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주도는 지난해 주요성과인 제주형 교통제도 기반마련, 행복 택시 3종세트 도입, 성공적인 대중교통안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자동차 급증으로 인한 교통체증, 주차, 교통혼잡 문제 등에 대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형 교통정책에 대한 구현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제주도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및 쾌적한 주차환경개선, 제주형 대중교통 체계 안정화, 운수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제주형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차고지증명제 도 전역 확대시행에 대한 추진 의지를 나타냄과 함께 도민들의 동참과 양해를 구했다.


이어 도민들에 사랑받는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저상버스 12대와 비가림승차대 100개소 시설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대성 교통항공국장은 "차량증가에 따른 수용능력 용역결과 인구증가에 비해 차량증가가 심화하고 교통체증이 매년 증가되어 차량을 제한하고 관리하는 제주형 교통 수요관리 정책추진이 불가피 하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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