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신재은의 '자녀 교육법'이 이틀 연속 화제다.

지난 22일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들 정우의 '교육'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쏟는, 방송인 조영국의 아내 신재은의 모습이 방안 곳곳 설치된 카메라에 포착된 것.

그도 그럴 것이 신재은-조영구 부부의 아들 정우는 오는 2월 고려대 영재교육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상위 3%' 영재로 판정을 받아 부모를 뿌듯하게 한 아들이다.

방송분에 따르면 신 씨는 그런 아들의 곁에서 '지원 사격'을 도맡으며 열혈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 '브레인'을 자랑하는 엄마답게 아들과 함께 문제집을 풀기도 하고, 독서와 토론 등을 생활화 했다.

그리고 신 씨는 아들의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온종일 정보검색에 몰두했다. 상위 1% 가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 등장한 '예서 책상'을 찾아보기도.
 
'스터디큐브'라는 이름의 일명 '예서 책상'은 200만원대 고가임에도 최근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