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스타벅스 저금통이 18일 인스타그램을 하루종일 강타하고 있다.

돼지띠 해를 맞아 돼지모양 귀여운 캐릭터로 만든 저금통 3종 세트가 이날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스타벅스 저금통이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커피프렌차이즈인 스타벅스는 음료 뿐 아니라 다양한 '굿즈' 상품으로 종종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은 출시 당일 전국에서 '품절'되는 사례도 굉장히 많다.

'스타벅스 호구'라는 일각의 비판을 받을 정도로 '충성고객'이 많기 때문인데, 이번 이 저금통 역시 이런 충성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귀여운 캐릭터로 제작된 스타벅스 저금통은 비상금 지폐를 넣을 수 있는 탈부착 가능한 '돼지 코'까지 세심하게 만들어 졌다.

스타벅스 저금통은 프로모션 음료 4종 중 1잔과 저금통 1개가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3000원.

그린과 핑크, 리저브매장에서만 살 수 있는 블랙까지 3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