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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부각 "바삭함에 절로 터지는 감탄"..화사도 반했다는 그것?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1.11 19:14:3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부각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바삭함에 절로 터지는 감탄사" 때문.

해당 키워드가 이처럼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명을 받는 까닭은 연 매출 10억이라는 김부각 튀기는 부부가 소개됐기 때문.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선보인 '김부각'은 이에 이 시간 현재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광주 송정역 시장에서 김부각 가게를 운영하는 30대 젊은 부부, 노지현(32), 장효근(35) 씨의 삶이 소개됐다.

이들은 과거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양가 어머님들께서 자주 만들어 보내주시던 전통음식, 김부각을 떠올렸고, 8개월  간의 개발과정과 온라인 판매를 거쳐 남편의 퇴직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돈으로 송정역에 김부각 가게를 차렸다.

방송분에 따르면 김부각 대박행진의 비결은 100% 수작업을 고집하고, 눅눅해지는 걸 막기 위해 소량 포장을 원칙으로 삼은 것이란다.

이러한 의지 때문일까. 호주, 태국 등 세계의 레스토랑으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 인기메뉴로 거듭나고 있다.

김부각으로 무려 10억 매출 올리는 젊은 30대 부부의 도전 스토리를 접한 시청자들은 '대박이다' '한번 먹어보고싶다'는 바람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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