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소그룹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단장 조성진)의 지원을 받아 △친밀감 형성과 자기 이해 △타인 이해와 협동심 고취 △갈등 인식과 갈등 해결 △의사소통과 우정 △타인 존중과 상호지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엮어 소그룹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0회기 운영했다.
학교 부적응·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바로 세우며 함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지속적인 생활 상담과 더불어 개별 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