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및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내년도에 15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등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 관내에는 교통안전 표지판이 12,534개, 도로반사경이 2,569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413개 등 총 15,516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내년도에 보행자 이동이 많은 횡단보도, 교차로 등 교통사고 위험구역 37개소에 대하여 횡단보도 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