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상하수도과 『펜안하우꽈』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홀로 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여 가구에 쌀(1.3㎏)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 총 60명의 상하수도과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검침 시 안부를 살피고 수도꼭지 등을 교체해주고 있으며 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미숫가루, 파스, 초코파이, 찹쌀 등 물품을 총 7회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위문품 전달을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