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고랑몰라 봐사 알주” 자활 민·관 협력 워크숍을 8.26일부터 제주하니크라운 호텔 별관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자활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성공률 을 높이기 위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주제발표는 ▲자활역사 속 민주주의 발전과 참여주민 자립정책 변화(김효철 사회적협종조합 제주이 어도지역자활센터 이사장)에 대해서, 사례발표는 ▲마켓프레쉬 자활기업 창업(주재훈 마켓프레쉬 대표)과 ▲제주인 자활기업 성장 사례발표(차용석제주인 대표)로 진행된다.
2부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 자활사업 운영 복지관 2개소, 자활사업 단 30개소, 자활기업 12개소 담당자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10개 분임으로 나누어“자활참여자 탈수급 및 취·창업률 제고를 위한 퍼실리테이션(김병효 글로벌 됨 아카데미 대표)”으로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함께 “자활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저소득층에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기술을 지원하고 취·창업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