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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제주시민 80%, "교통문제 해결위해 불편 감수하겠다"

제주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중인 시민원탁회의에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서라면 불편을 감수하겠다고 답한 시민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아스타호텔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교통,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제1회 시민원탁회의에서 시민들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불법주정차 32%, 대중교통체계 29%, 주차면 부족 18%, 상습정체 11%를 꼽았다.



이에 시민들은 자가용 운행억제와 대중교통 편의성 제고, 주차장 확보, 과세 및 범칙금 강화 등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차량보유과세, 주차비, 불법주차 단속 등의 생활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는 의견이 81%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제주시에서 조기시행을 추진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 전면확대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의견이 86%를 차지, 최근 도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해당 안건에 대한 재추진을 지지했다.


제주시는 이날 제시된 시민 의견에 대해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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