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3일부터 3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화요일 1회 4시간씩 전문 마케팅 강사가 SNS 트렌드 및 매체별 특징, 고객관리, 인스타그램 활용, 해시태크 발굴, 카드 뉴스 제작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하여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 온라인 교통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상·하반기에 소상공인 및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