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보육기관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왁자지껄 도서관 책놀이터’를 4월 7일 오전 10시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하였다.
곽재정, 김미란, 이경숙 선생님(독서지도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무지개를 심어요’동화구연과 함께‘꽃비가 내려요’게임, 아이클레이 꽃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내 어린이집 8개 기관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13일(금)까지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관과 가정에서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