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 주연의 감성 뮤직 드라마 '싱어송'이 청춘들의 성장담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가 꿈과 사랑,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으는 감성 뮤직 드라마 '싱어송'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싱어송'은 노래하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선혜’가 무명 인디 가수 ‘현도’와 싱어송라이터 ‘시준’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꿈과 사랑, 우정을 노래하는 청춘 뮤직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가수가 되기 위해 모인 세 청춘의 빛나고도 아픈 성장담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저 노래가 하고 싶어 상경한 ‘선혜’와 우연히 노래하는 ‘선혜’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본 무명의 인디 가수 ‘현도’와 매니저, 그리고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시준’까지, 꿈 많은 세 청춘의 우연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펼쳐 보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만남으로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본 세 사람은 “선혜랑 현도랑 시준이랑 셋이서 환상의 궁합이라니까”라는 매니저의 말대로 밴드 ‘조배근’을 결성해 조금씩 인기를 얻으며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간다.
하지만 대형 기획사로부터의 스카우트 제안과 엇갈린 사랑 속에서 이들의 관계의 균열이 일기 시작하고 꿈과 사랑,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비춰지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함께했던 모든 시간 서로를 믿고 노래해온 세 청춘이기에 과연 이들에게 닥친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성장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기 아이돌에서 배우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OST는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더욱 몰입감을 높이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루아, 이유준, 손광업의 임팩트 있는 감초 역할은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의 빛나는 청춘 시너지가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감성 뮤직 드라마 '싱어송'은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