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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AI검출, 도 긴급 방역 나서

제주도는 지난 6일,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AI 바이러스 검사 결과 H7N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예찰지역 내 31농가, 758천마리에 대한 이동제한과 주변 도로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H7N7형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늦어도 내일중 판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도는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21일이 경과된 11월 21일부터는 사육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방지를 위해 제주 공항과 항만에서의 국경검역에 준하는 방역조치,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방역지도, 전담공무원을 통한 농가별 방역관리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사수하겠다”며,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내 농장 내가 지킨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AI 차단 방역수칙인 1일 1회 이상 소독, 축사 그물망 설치 및 보수, 출입 차량 및 방문객 통제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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