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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관광공사 에코파티, 17일 선흘1리에서 폐막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8.11.06 10:45:02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생태관광협회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느낄 수 있는 생태 문화 이벤트로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테마파티다.

 

올해 에코파티는 4월 청수리를 시작으로 예래마을, 하효마을, 한남리, 하도리, 무릉2리, 유수암리, 토평마을, 소길리, 하례1리, 저지리, 송당리 까지 총 13개 마을에서 17회의 에코파티가 열렸고, 이번 11월 17일 선흘1리에서 2018년 에코파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7일 선흘1리 마을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숲’ 컨셉으로, 동백동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결합한 에코파티가 진행된다.



선흘1리는 지난 10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 도시’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동백동산습지센터의 운영과 역량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 생태관광지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마을을 확대하여 총 13곳의 마을에서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아 다채로운 형태로 에코파티가 진행됐다.”면서 “2019년에도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에코파티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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