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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프로젝트 기획전'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

‘섬 속의 섬’ 가파도를 아름다운 섬으로 만드는 일명 ‘가파도 프로젝트’가 서울 이태원에서 선보인다.


 

오는 31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카드가 주최하고 원오원 아키텍츠가 주관해 그간 재주도가 추진해온 가파도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입주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시사회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내외,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조성계획을 수립한 최욱 원오원 아키텍츠 대표, 김영근 가파리 마을리장, 진명환 가파도마을협동조합 이사 등 가파도 주민과 문화예술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고로 제주특별자치도와 현대카드가 공동 추진한 가파도 프로젝트는 가파도를 자연 환경적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자연생태계의 복원, 경제 기반의 구축, 문화 예술 공간의 확충과 지역 문화 연계 등을 통해 균형 있는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 12일에는 지원시설 개관식을 갖고 5년 만에 가파도 하우스, 어업센터, 문화예술 창작 공간, 터미널 등 섬 내 주요 관광 시설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문화예술 창작 공간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작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15개동의 지원 시설은 마을지원 시설, 관광지원 시설, 문화 시설로 나누어 각각 가파리 마을회와 가파도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이며, 문화 시설은 현대카드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스튜디오 및 전시동, 원지형 원식생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