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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현중 박수부대 있나? 시청자들 사이에 갑론을박 역대급…일각 "부끄러운 단어부터 떠올라"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8.10.23 16:02:2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현중 지원부대 혹은 박수부대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포털사이트 댓글에 올라오는 대중이 묻는 공통된 질문이다. 김현중은 당초 예상과 달리 ‘빠르게’ 컴백했다.


각종 블로그 등에 올라온 차마 부끄러워 글로 표현조차 하기 어려운 단어들의 연속성, 그리고 그 연속성 하면 떠오르는 배우 김현중. 그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드라마로 말이다.


김현중을 캐스팅한 감독, 피디, 작가 등에 대한 의문부호가 커지는 이유다. 김현중과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도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도매급’으로 비판을 먹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김현중을 이해한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현중과 같은 특급 연예인이면 뭐 억울하게 그런 일을 당할 수도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혹시 드라마 관계자들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는 질타가 sns에 확산되고 있다.


김현중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통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여성 시청자들과 김현중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사실상 만들어진 대한민국에서 김현중 복귀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지만, 너무나 빨리 대중 앞에 당당히 나타났다.


당장 언론에 공개됐던, 김현중이 보낸 카톡 대화 내용들이 떠오른다는 시청자들의 거센 분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차마 글로 표현조차 어려운, 물론 연인끼리라도 할 수 없는 저질스러운 대화가 오갔다는 증거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가수도 많고 배우도 많은데 왜 김현중이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김현중은 자신을 지지해주는 여성 팬들을 향해 “보답하겠다”고 했다.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현중이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면 비판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본능이 존재하는 셈이다.


앞서 김현중 전 여친은 “복부 폭행으로 자궁에 충격을 받아 한 차례 유산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현중은 이에 대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따라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낸 김 씨의 여자친구 최모 씨가 앞서 2심에서도 패소하면서 김현중 컴백에 날개를 달아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에 일각에선 김현중이 김치녀를 만났다는 옹호론도 나오고 있다.


김현중 카톡 이미지 =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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