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 (금)

  • 흐림서울 19.8℃
  • 흐림제주 19.8℃
  • 흐림고산 18.7℃
  • 흐림성산 18.8℃
  • 흐림서귀포 21.4℃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시, 부실 건설업체 퇴출 나서…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8.10.22 10:02:37

제주시는 불공정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10월부터 금년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도내 건설업체 수는 종합건설업 531개사, 전문건설업 2,214개사이며, 이 중 제주시에 등록된 업체 수는 종합건설업 449개사, 전문건설업 1,666개사다.



제주시는 건설업체의 부실, 불법 방지를 위해 ‘부실업체 조기경보시스템’에 의해 통보된 410개 업체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기존에 점검대상이었던 자본금, 기술능력 미달 여부뿐만 아니라 시설·장비 미달인 업체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점검 대상 업체는 금년 11월 말 까지 실태조사 관련 서류를 제출완료 하여야 하고,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위반사항에 대하여 점검할 방침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