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누가 의도적으로 했는지, 또 어떤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가 관건이다.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버렸다는 이슈는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대부분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에 대해 비판적이다.

문제는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후, 이메일 내용이 외부적으로 공개될 가능성 여부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해킹을 했다는 건, 메일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기 위함이 크다.

정치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의미있는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 위해 해킹할 이유는 없기 때문. 이번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가 파장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대문이다.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와 관련 카카오 아이디 ‘Goodfellas’는 “저희들 예상과 거의 맞아 떨어지네요. 누구냐, 죽일려는 세력들이...국민만 보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이 지사님. 저희들 그렇게 바보 아닙니다. 응원드려요~”라고 밝혔다.

반대로 네이버 아이디 ‘dhkd****’는 “이거 자작극일걸? 혜경궁김씨 주인이 이 지사 마누라거든. 그래서 밑밥까는거야. 지 마누라도 계정 해킹당한거라고 구라치기 위한 사전 밑밥”이라는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댓글을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에 남겼다.

그만큼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는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 포털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재명이 지사는 현재 '김부선 의혹', 경찰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 탄압, (이재명) 패싱' 등 개인적인 이슈가 수면위로 부상한 상태에서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까지 터졌다.

앞서 이슈들은 이재명 지사에 대해 부정적이라면, 이메일 해킹당해 이슈는 이 지사에게 ‘반격’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분석이다. 또한 이재명 지사가 앞서 “경선 행동을 후회한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례했다”라고 공식 사과를 한 상황에서 이러한 이메일 해킹당해 뉴스가 터지면서, 이 지사에게 우호적 여론이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온다.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