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목)

  • 구름많음서울 4.4℃
  • 구름많음제주 8.9℃
  • 구름많음고산 8.6℃
  • 맑음성산 9.0℃
  • 맑음서귀포 9.0℃
기상청 제공

사회


도,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관련 실적 발표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8.10.19 10:26:15

제주도는 19일,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2개소에 대한 투자, 고용,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공표했다.


공표된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2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되어 운영 중인 사업장은 25개소이며, 투자 및 고용실적은 계획대비 100%를 초과했고,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62%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일부시설 준공 되어 운영 중인 28개 사업장인 경우 계획 대비 투자는 8조 7,997억원(59%), 고용은 8,902명(33.3%)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공사장 공사 진척도에 따라 실적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공사중 또는 투자자본 확보곤란 등으로 일시 공사 중단된 예래, 록인제주, 열해당, 팜파스, 색달동농어촌 등 9개 사업장들은 실적이 미흡한 실정이다.
  
전체적으로 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투자 및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계획대비 투자는 10조 4,026억원(52.8%)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은 10,641명(28.7%), 이 중 도민은 7,929명(74.5%)이며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1조 7,766억원(41.8%)으로 나타났다.


양기철 관광국장은 "대형개발사업장 등 관광개발·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사업기간 내에 계획된 투자가 이루어져 개발사업 효과가 도민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