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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제주시, 안전사고 부르는 야자수 일제 정비

제주시는 11일, 강한 바람이나 태풍에 꺾이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삼무로외 8개 노선의 워싱톤야자 가로수 67본에 대해 10월중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식재 후 30∼40년이 지난 야자수들은 고압선에 접촉해 정전을 일으키거나, 태풍 등으로 꺾이고 부러지며 안전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주시는 위험 야자수는 제거하고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시내 전구간 가로수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재해 위험목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제주시에 식재된 워싱톤야자 가로수는 삼무로외 19개 노선 1,139본이며 지금까지 강풍이나 태풍 시 꺾어져 제거된 야자수는 올해 제19호 태풍 「솔릭」시 제거된 11본을 포함 총 17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