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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상한 논평 내놓은 자유한국당 뿔났나? "역사는 되풀이"….이명박 징역 15년 선고, 불쾌감? 누리꾼 "누구를 겨냥한 논평이냐" 반발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8.10.05 18:40:46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에 대해 각 당이 ‘당연하다’는 논평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도 뒤늦게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와 관련된 논평을 내놓았다.


문제는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 여의도 정치권이 ‘사필귀정’이라며 적폐청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는 반면, 한국당은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트위터와 포털 등에서도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를 둘러싼 정치권의 반응을 두고 또 다른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명박 징역 15년 선고와 관련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가 선과 악의 판단을 독점하면서 전직 대통령들을 적폐로 몰아가고 있다”라며 “현 시점에서 모든 판단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고 논평을 덧붙여, 누리꾼들은 “한국당이 원하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의미가 무엇이냐”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이후에 구속시키겠다는 의지를 미리부터 드러낸 것이냐” “살다살다 어처구니 없는 논평을 다 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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